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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_음식

"곶감" - 어디에 좋을까요?

by 산타J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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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어디에 좋을까요?

"곶감"은 건시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름 그대로 말린 감을 의미합니다. 곶감은 감과는 다르게 수분이 적어서 오랫동안 보존이 가능하며, 떫은맛을 가진 땡감을 미리 따서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만듭니다. 이름 "곶감"은 꼬챙이에 꽂아 말린 모양새를 보고 말했다는 것이 유력합니다. 곶감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습니다.


곶감의 효능

 

1. 탄닌 성분으로 인해 설사를 멈추는데 도움을 주며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줍니다.

2. 비타민과 미네랄 함유로 피부와 점막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3.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야맹증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4. 풍부한 비타민 B와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 면역 회복, 노화 방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5. 곶감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높은 칼륨 함량으로 인해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가지며, 칼륨은 체내에서 혈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곶감의 부작용

1. 곶감은 당분 함량이 높아 단맛이 강하며 당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이나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에게는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일부 곶감 제품은 색감을 강조하기 위해 아황산염 처리를 할 수 있으며, 민감한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3. 곶감에는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곶감에 있는 탄닌은 활성이 없어 변비를 유발하는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곶감을 섭취할 때는 적당한 양을 유지하고, 개별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주의해야 합니다.

 



곶감의 칼로리

1. 100g의 곶감에는 약 214kcal의 칼로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곶감은 중량대비로 칼로리가 높으며,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도 상당히 높습니다.

 

3. 곶감 1개의 무게가 약 50g로, 하루에 1~2개를 섭취하는 것이 적정량으로 권장됩니다.

 


반건시 곶감

반건시 곶감은 보통 맛있게 말려 익은 곶감과는 다르게 내부에 아직 수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로 인해 반건시 곶감은 하얀색 포도당 결정이 소복하게 올라오는 것이 아닌 깔끔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며, 단맛은 건시에 비해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식감이 좋고 먹기도 편합니다. 그러나 반건시 곶감은 건시를 만드는 목적을 생각했을 때 수분이 많이 남아 있어 오랫동안 보존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으며, 유통기한도 상대적으로 짧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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